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티븐 킹 (문단 편집) === 기타 === * 현대 미국 장르문학을 상징하는 인물이며 2019년 여전히 그의 신작들은 나오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고 있다.[[https://www.nytimes.com/books/best-sellers/2019/10/06/|출처]] 1974년 캐리로 인기를 끈 이후 무려 50년 가까이 정상을 지키고 있다. * 워낙 인지도와 유명세가 대단해서 [[구글]]에 [[https://www.google.co.kr/search?q=most+popular+writer&oq=most+po&aqs=chrome.0.69i59j69i57j69i60j69i61j69i60.1766j0j7&sourceid=chrome&ie=UTF-8|가장 유명한 작가 1]], [[https://www.google.co.kr/search?ei=356fWvrtC4HnvgSF54z4Cw&q=most+popular+authors&oq=most+popular+au&gs_l=psy-ab.3.0.35i39k1j0i203k1l9.5757.6289.0.7159.2.2.0.0.0.0.214.403.0j1j1.2.0....0...1c.1.64.psy-ab..0.2.399...0.0.4tVa_3W3tLo|가장 유명한 작가 2]], [[https://www.google.co.kr/search?ei=zJ6fWoSrKI6WvQTUk4VQ&q=most+popular+novelist&oq=most+popular+nove&gs_l=psy-ab.3.0.35i39k1j0i203k1l4j0i10i203k1j0i203k1l4.14041.14990.0.15824.4.4.0.0.0.0.213.766.0j3j1.4.0....0...1c.1.64.psy-ab..0.4.760...0.0.2g-sdQ-Bn0k|가장 유명한 소설가]]를 검색하면 바로 뜬다. * 자신의 고교 시절을 돌이켜 “나의 고교 시절은 아주 평범했다. 나는 1등도, 바닥도 아니었다”고 말한다. 기괴한 글을 즐겨 썼다는 것 말고는, 별다르게 눈에 띄지 않는 고교 생활이었다고 한다. * 304페이지로 된 소설 ‘런닝 맨'은 겨우 열흘 만에 쓴 것이라고 한다. 런닝 맨은 1987년에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작으로 영화화되었다. * 살아 있는 작가 중 가장 많이 [[영화화]]된 작가다.[* [[https://lithub.com/the-living-authors-with-the-most-film-adaptations/|출처]]] [[기네스북]]에 의해 인정 받은 기록이기도 하다. * [[야빠]]다. 특히 [[보스턴 레드삭스]]의 팬으로 팀의 홈 경기와 원정 경기에 자주 참석하며, 때때로 그의 소설과 이야기에 팀에 대해 언급한다. 그는 아들 오웬의 뱅고어 웨스트 팀을 1989년 메인 리틀 리그 챔피언십으로 이끌었다. 그는 이 경험을 뉴욕의 에세이 "Head Down"에서 다시 언급하는데, 이 에세이는 'Nightmares & Dreamscapes'에도 등장한다. 2004년, 킹은 "페이스 밀" 이라는 제목의 책을 공동 집필했는데 두명의 보스턴 레드 삭스 팬들이 [[2004년 월드 시리즈|역사적인 2004년 시즌을 연대기 순]]으로 기록하고 회상하는 책이다. 시구를 한 적도 있는데 강박적인 보스턴 레드 삭스 팬에 관한 2005년 영화 <날 미치게 하는 남자>에서 스티븐 킹이 시구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톰 고든을 사랑한 소녀]]는 이러한 야빠에 의한 소설이다. * 2016년 6월 [[얼음과 불의 노래]]의 [[작가]] [[조지 R.R. 마틴]]과 대담을 했다. 대담 마무리 직전, 킹이 마틴에게 "나한테 지금껏 하고 싶었던 질문이 있습니까? 제가 이 질문을 하는건, 저는 당신에게 하고 싶었던 질문이 있거든요."라고 하자, 마틴은 껄껄 웃더니 "[[https://m.youtube.com/watch?v=xR7XMkjDGw0|예, 하나 있어요. 씨발 어떻게 그렇게 그 많은 책들을 그렇게 빨리 쓰는겁니까?]]"라고 대답했다. 청중들은 박장대소. * 본인이 어렸을 때부터 심취한 [[B급]] 문화에 대한 애정이 지대하며, 비평, 다른 대중 문화 인물들과의 교류, 칼럼 등의 기고 활동, 팬과의 소통이 매우 활발하다. 덕분에 킹의 말은 마치 평론가적 권위를 가지고 인용될 때가 많은데, "스티븐 킹이 극찬한...", "스티븐 킹이 꼽은...", "스티븐 킹은 이렇게 옹호(반박)했다" 등의 문구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 유명 작가답게 별의별 인간들이 딴죽을 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내가 먼저 써놓고 발표 안 한 작품을 킹이 베껴서 출간했고 그 소설이 베스트셀러 됐으니 보상하삼~'이란 내용의 고소 드립을 엄청 많이 겪는다. 하도 많이 겪어서 전문 [[변호사]]까지 둬서 대처하는데 이제는 신작을 냈을 때 이런 사람이 없으면 오히려 이상하게 여길 정도라고 한다. 오히려 "이번 소설은 망하는 거 아냐?"하는 불안함을 겪는다고 한다.《[[미저리]]》, 《[[런닝 맨]]》, 《[[1408]]》 같은 작품이 그렇게 당한 경우이다. 물론 당연하지만 이런 송사에서 킹은 단 한 번도 패소한 적이 없다. 또한 [[스토커]]도 있거니와 협박범이라든지 여러 사건에 휘말리기도 했다. * 가끔 '스테판 킹'으로 나온 출간작들이 있다. 거의 [[해적판]]이 이렇게 [[발번역]]으로 많이 나왔고, 영어에선 'Stephen'이라는 이름은 스티븐 또는 스테판으로 본인이 원하는 대로 읽어준다. 애칭도 Steve, Steph로 다르다. 물론 스티븐 킹의 이름은 스티븐으로 발음하는 것이 맞다. 참고로 스테판으로 발음하는 유명한 예가 NBA 스타 [[스테판 커리]]. 스티븐이라고 발음하는 이유는 "스테판"으로 발음시에 Stephanie 라는 여성의 이름과 발음이 유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한도전에 잭블랙이 출연했고, 이후 잭 블랙과 LA에서 오디션을 하던 무한도전 LALA LAND 편에서는 무도 멤버들이 스테판 커리를 만났다고 말을 할 때에 잭 블랙은 "스티븐 커리"라고 말을 한다. * 앞서 언급한 리처드 바크먼 사건이나, 1달러에 자신의 소설 판권을 판다던가, 60이 넘은 나이에 [[슬립낫]]같은 과격한 음악을 데뷔하자마자 좋아해서 팬이 되었다던가, 자신의 평론집에서 처키의 신부를 추천하는 척하면서 독자를 낚는 등 상당히 특이한 사람. 그 밖에 어느 서점에서 스티븐 킹의 소설에 낙서를 하는 사람이 있었기에 확인해봤더니 그것은 킹 본인이었고 책에 하는 낙서는 본인의 사인이였더라는 일화는 킹의 팬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이는 [[존 레논]]을 살해한 [[마크 채프먼]]이 레논에게 찾아가기 전에 킹의 집 앞에 찾아가서 원래 싸인을 안 해주는 킹에게 싸인해 달라고 졸랐고 짜증난 킹은 결국 싸인을 해주었는데 그 이후 일어난 사건이 저 사건이었던 것에서 기원했다. * 어릴 적에는 [[감리회]] 집안에서 자랐고 매주 교회에 출석했으나 지금은 교회에 나가진 않고 있다고 한다. 신이 존재한다고 믿고는 있지만 [[https://www.theguardian.com/books/2014/oct/29/stephen-king-religion-dangerous-god-exists|종교에 대해선 부정적인 듯 하다.]] 종교를 “많은 사람들이 잘못 사용하고있는 매우 위험한 도구”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소설을 보면 종교 광신적에 대하여 킹은 매우 부정적인 묘사를 많이 했는데, 은탄환에서 늑대인간이 되어 사람을 끔찍하게 죽이고도 이게 신이 주신 뜻이라고 옹호하며 맨 정신인 상태에서도 죽어 마땅할 자를 벌한 것이라고 말하다가 결국 총에 맞아 죽는 미치광이 목사라든지 셀이나 미스트에 나온 미치광이 기독교 할망구들, 옥수수 밭 아이들에 나와 신에게 바친다며 어른들을 죽이는 아이들 등이 있다. 그야말로 '종교는 미워하되 신은 미워하지 말라'는 마인드. 참고로 아내 태비사는 [[가톨릭]]이고, 장녀는 [[레즈비언]]이다. * 현대 [[좀비 영화]]의 아버지 [[조지 A. 로메로]]와 절친이었다, * [[드라마]] [[LOST(드라마)|LOST]]를 매우 좋아해 [[J.J. 에이브람스]]와 데이먼 린들로프가 "다크 타워"시리즈를 영화 시리즈로 각색해주길 원했다. * 그가 가장 좋아하는 휴식 방법은 [[담배]]를 피우면서 목욕을 하고, 싱크대에 라디오를 받쳐서 [[보스턴 레드삭스]] 경기를 듣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가 [[알코올 중독]]이었던 시절에는 [[맥주]]를 마셨다. 또한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903440.html|자서전]]에서 본인의 경험담이라며 스스로 밝힌 사실로, 미국에서는 노숙자들이 각종 식당이나 공공시설의 [[리스테린]]을 술 대신 들이키는 일도 흔하다고 했다. * 하루에 3-4시간 동안 글을 쓴다. 하루에 2000-3000 단어를 쓴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1000단어 정도 쓴다고 한다. * 아내와 책을 공동 저술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만약 책이 출판된다면, 우리가 이혼 법정에 서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라고 언급했다. * 킹이 쓰기 가장 꺼리는 한 가지는 [[자서전]]이라고 한다. 그가 지금까지 쓴 것 중에서 자서전과 가장 근접한 것은 "[[유혹하는 글쓰기]]"였다. * 비행 공포증이 있다. 비행기가 난기류에 휘말렸을 때 한번 부상을 입은 적이 있었는데, 이는 그의 두려움을 더욱 악화시켰다. * 17,000권의 책으로 구성된 [[도서관]]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추가 도서를 제외하고는 거기 있는 책을 다 읽었다. * [[유혹하는 글쓰기]]에서 언급한, 미저리를 처음 집필할 때의 일화. 스티븐 킹이 부부동반으로 런던 여행을 떠났을 때 비행기 안에서 미저리의 영감을 꿈을 통해 떠올려내고 그 날 밤 자신이 묵던 런던 브라운 호텔에서 잠도 안 오고 해서 수위에게 글을 쓸만한 자리를 부탁했다. 그러자 수위는 호텔 2층 층계참에 있던 책상 하나를 내 주었는데 그 책상이 바로 영국의 작가인 [[러디어드 키플링]]이 쓰던 책상이었다고 한다. 킹은 그 테이블에서 16페이지 정도를 쓰고 나서 수위에게 자리를 제공해 주어 고맙다고 인사했는데, 수위는 킹에게 "사실은 키플링이 거기서 죽었답니다. 뇌졸중이었지요. 글을 쓰다가."라고 이야기해 주었다. 킹은 차라리 모르는 것이 나을 뻔한 것을 괜히 알게 되는 경우가 세상에 왜 이렇게 많냐고 느꼈다고 한다. * 2020년 6월말 [[J. K. 롤링]]이 페미니스트 엔드리아 드워킨(Andrea Dworkin)의 문구 "남성들은 여성들의 의견을 마치 폭력마냥 취급한다"라는 말을 트윗했고, 스티븐 킹이 그 트윗을 리트윗했다. 롤링은 곧 킹에 대해 감사하다는 트윗을 하지만 킹이 '[[트랜스여성]]도 여성이다'라는 트윗을 올리자마자 해당 트윗을 삭제했다. * 스티븐 킹 원작의 영화들을 자주 다루는 유튜버 [[B급 리뷰]]에선 '또티븐 킹'이란 애칭으로 불린다. 전술한 판권 계약 시스템 덕분에 킹의 소설을 베이스로 한 B급 영화들이 꽤 많다보니 잊혀질만하면 킹 원작 영화가 또 등장하기 때문. * 2022년, 미국의 한 신예 작가가 파리 날리는 사인회를 경험한 후 창피했다는 일화를 트위터에 털어놓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거물 작가들이 그를 위로했다. 스티븐 킹은 사인회를 회상하며 "[[살렘스 롯]] 사인회 때 손님 한 명이 있었다. 통통한 아이가 '나치 관련 책 어딨는지 알아요?'하고 내게 물었다"고 말했다.[[https://www.news1.kr/articles/?4888755|"사인회, 2명 와서 창피" 신예작가 SNS 고백 후 일어난 기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